'악의적 여론몰이에 장성이 멍든다'
'악의적 여론몰이에 장성이 멍든다'
  • 장성투데이/ 특별취재반
  • 승인 2019.12.02 11:59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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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시민단체, 아전인수격 해석으로 특정인 치명타
유두석 군수, 차상현의장에 대해 악의적 보도와 의혹 제기
11월 29일 신천마을 주민들이 진실을 담은 확인서를 장성군과 시민단체에 제출, 특혜시비의 진실을 밝혀왔다.
11월 29일 신천마을 주민들이 진실을 담은 확인서를 장성군과 시민단체에 제출, 특혜시비의 진실을 밝혀왔다.

 

최근 일부 언론.시민단체의 현안을 바라보는 비뚤어진 시각에 대한 우려가 크게 일고 있다.

장성군민의 정서를 본질적으로 흐리게 만들고 인신 공격성의 보도를 일삼는 행위를 서슴치 않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는 것.

최근 영광장성함평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주간지 지역신문인 ㅇㅇ신문은 유두석 장성군수의 검찰 구형 소식을 1면에 대문짝만하게 실었다. 상식적으로 검찰의 구형은 검찰의 요청일 뿐 재판부의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파문이 인 것처럼 1면의 대부분을 장식하고 있다.

또 장성 소식을 다루는 인터넷 신문인 00닷컴은 검찰의 유두석 군수 구형을 보도하면서 ‘군수 벌금 300만원 확정 되면 ‘당연퇴직’ 될까?‘라는 제목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기사의 내용도 마치 공무원법규에 따라 처벌이 이뤄질 수 있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져 유 군수 측의 지적을 받고 기사를 수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장성에 연고를 둔 일간지 ㅇㅇ신문은 차상현 군의장과 관련된 특혜의혹을 집중으로 다뤄 물의를 빚고 있다. <관련 기사 8면>

보도요지는 장성군이 청운동 1동 마을회관을 구입하면서 ‘차 의장 주택지를 시세보다 고가로 구매해 특혜를 줬다’는 것인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 부지는 주민들의 간절한 희망에 따라 매입한 것이며 차 의장은 처음에 매도를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매과정에서도 공식 감정기관의 평가를 거쳤으며 현 부동산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다른 의혹이라고 지목한 장성읍 유탕리 신천마을 차 의장 부인 소유 창고 부지의 도로 편입에 대해서도 주민 숙원사업인 마을 안길 도로개설 사업에 토지를 수용하고 자투리 땅을 마을 주차장으로 활용토록 수용한 것에 불과했다.

업무를 추진하는 장성군 해당 부서는 군의회 행정감사에서 “도로 개설 과장에서 불법이나 특혜 시비가 있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의 00시민단체는 차상현 의장과 관련된 이같은 확인되지 않는 의혹 보도를 바탕으로 성명서를 발표, ‘특혜 시비에 대해 진상을 밝히고 조치를 취하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을 접한 해당 주민 일동은 지난 29일 연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이뤄졌는데 특혜 운운한 것에 의아함을 감출 수 없다’는 확인서를 작성, 해당 시민단체를 찾아가 항의하고 설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관련 차상현 의장은 “공인이 어떤 지위를 이용해 특혜를 보려고 했다면 정말 나쁜 일입니다. 저는 결코 그런 부류의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근 일련의 이같은 편파적 보도와 여론 호도에 대해 장성의 뜻있는 인사들은 “문불여장성의 명예와 전통이 특정 세력의 아전인수격 판단과 해석으로 흐려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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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수 2019-12-02 23:02:33
짜고치는 고스톱 이구나.
누가 앞에서 사고치고 투데이는
수습하고 편가르고 또 공사한건 하겠네.

시민연대 2019-12-02 23:14:22
도로개설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군의회 의장의 도덕성과 윤리성을 강조한
H신문이고 군의회 의장의 10년된 폐가를
토지값 대지값 250 만원에 4억5천이라는 소소문이고 폐가사줘서 고맙다고 기사 싫을거요 그폐가 안팔고 홍보관이 아니라
폐가 전시장 할려고 했나요 기특하네.

장성군민 2019-12-03 08:16:11
신문사하고 장성군과 얼머나 계약거래를 하는지 먼저 밝히시요
그럼 이 기사를 신뢰 하겠습니다

장성군 2019-12-03 10:00:44
특별취재반....
너무 티나요...

지나가다. 2019-12-03 04:46:11
고소,고발하면 검찰에서 진실을 밝혀 줄것. 왜 이렇게까지 오버 하시나, 비뚤어진 시각. 진실이 밝혀져 문제가 드러나면 이 신문은 폐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