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점수,이하 도서관)이 평생교육 활동 등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한마당을 펼친다.
도서관은 10일 강당에서 ‘2019년 성과보고회’를 열어 2019년 1년간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수강생들이 완성한 작품 전시와 공연을 준비했다.
1부 행사에서 도서관의 간판프로그램인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한글을 가르치는 한글학당 수강생들의 시화작품을 전시해 그동안의 노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공로상 등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한다.
2부는 행복나눔봉사단의 재능나눔 공연으로 꾸며진다. 기타, 색소폰과 플롯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점수 관장은 “문해교실, 학력인정반 등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간의 노력에 뿌듯함을 느낀다. 수강생들이 자신의 발전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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