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웃 사랑인데 쑥스럽습니다” -서동철 새마을 회장 대통령상
“작은 이웃 사랑인데 쑥스럽습니다” -서동철 새마을 회장 대통령상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9.12.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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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 새마을지도자장성군협의회 회장 대통령상

 

“지역을 사랑하고 이웃을 돕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작은 일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쑥스럽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서동철(66) (사)새마을지도자장성군협의회 회장이 지난 5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저소득층 홀몸노인과 배려계층 세대를 찾아 집을 고쳐주거나 김장 나누기 등 사랑 나눔 실천운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 회장은 7년 동안 140여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고 김장나누기, 매월 2회에 걸친 노인요양병원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등 공동체 운동에 앞장섰다. 또 영산강 샛강 살리기 사업, 옐로우시티 노란꽃 소공원 조성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도 공헌했다.

북일면 출신의 서 회장은 40년 동안 장성읍내에서 태열건재를 운영하며 2012년부터 새마을지도자로 활동을 시작, 15년부터 장성군협의회장을 맡아왔다. 2015년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상, 이듬해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해 사회의 인정을 받아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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