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 가득한 황룡강과 장성호, 노란꽃 별천지를 ‘렌즈’에
장성사진작가협회, 군청서 16일~26일 송년 특별사진전
장성사진작가협회, 군청서 16일~26일 송년 특별사진전
사진으로 장성을 사랑하고 말하는 장성지역 사진작가들이 올해를 기념하는 특별전을 연다.
장성사진협회가(회장 김수영)가 올 한해 동안 활동해온 20여의 회원들 우수작을 모아 16일부터 26일까지 장성군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출품작들은 장성의 풍광과 문화뿐 아니라 관광, 농특산물을 예술의 경지로 표현해냄으로써 옐로우시티 장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로 출범 7년째를 맞는 장성군사진가협회는 그동안 장성의 아름다운 산야와 지역의 문화를 카메라를 통해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창조해 내고 숨은 비경을 찾아 군민의 눈에 각인시켜주는 역할을 다해왔다.
지난 8월에는 호남 최고의 사액서원인 필암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필암서원 특별 사진전」을 개최, 군민과 함께 축하하고 문불여장성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김수영 회장은 “지역 축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에 카메라를 들고 참가하여 옐로우시티 장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군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희망했다.
본지는 사진작가협회회원들의 기념작품을 선정, 화보로 엮는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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