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밀알 만들 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밀알을 실천하며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사) 밀알중앙회 전남지구 장성지회 32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태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나 되는 밀알을 강조했다.
지난 26일 열린 장성밀알회 이·취임식 및 출판기념회는 지역 국회의원인 이개호 의원과 유두석 장성군수, 차상현 의장과 김한종, 유성수 도의원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장들이 한데 모여 임태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은 특히 장성밀알회가 1989년 설립 이래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장성밀알 30년사’를 발간해 그 어느 해보다 의미가 깊었다.
밀알기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올해 새롭게 밀알회 가족이 된 오삼석 외 5인의 신입회원 입회선서와 감사패, 장학금 전달식과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두석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특히 많은 분들께서 장성장학회에 성금을 기탁했는데 그 중 가장 뜻 깊은 장학기금은 단연 밀알회 초대회장을 맡았던 주인영·김청자 회원이었다. 이분들이 있어 지역사회가 이만큼 밝고 따뜻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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