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이어온 남면농협 새해 떡국 나눔 ‘눈에 띄네’
12년 이어온 남면농협 새해 떡국 나눔 ‘눈에 띄네’
  • 장성투데이
  • 승인 2019.12.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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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섭 조합장, 27일 마을회관과 요양원 방문해 가래떡 나눔
지난 27일 남면농협 이춘섭조합장과 직원들은 남면 마을회관과 요양원 등지를 방문해 떡국떡 나눔행사를 펼쳤다. 남면농협은 벌써 12년째 주민들에게 새해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난 27일 남면농협 이춘섭조합장과 직원들은 남면 마을회관과 요양원 등지를 방문해 떡국떡 나눔행사를 펼쳤다. 남면농협은 벌써 12년째 주민들에게 새해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남면농협(조합장 이춘섭)이 지난 27일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34개소와 교회 및 요양원에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떡국 떡, 달걀, 귤 등은 마을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들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봉사할 계획이다.

가래떡은 예로부터 장수를 의미하는 것처럼 한 해 동안 마을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남면농협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날 이춘섭 조합장은 “남면농협은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김장김치, 쌀,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이어왔다. 새해 떡국을 드시며 행복해 하는 주민들의 얼굴들을 잊을 수 없다”며 “항상 우리농촌을 살피며 언제나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남면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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