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청소년수련관, ‘너나우리축제’ 열어 - “장성 청소년 수고했고 더 잘할거야”
장성군청소년수련관, ‘너나우리축제’ 열어 - “장성 청소년 수고했고 더 잘할거야”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01.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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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청소년들의 1년 동안의 활동을 칭찬하고 앞으로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룡)이 지난 28일 2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너나우리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 우수활동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시상식, 청소년문화기획단 해단식, 방과후아카데미 ‘누르미르’ 졸업식, 성과보고회 등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에서는 장성군 최초로 금장 청소년 9명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외 은장 6명, 동장 10명 등 모두 25명이 포상을 받았다. 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13세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자기도전포상제 우수운영기관으로 12월 21일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여 받는 영광을 얻었다.

우수활동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사 시상식에서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1명, 전라남도청소년수련사실협회장상 5명, 장성군청소년수련관장상 5명 총 11명의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사가 수상했다.

청소년문화기획단 해단식에서 2019년 9월에 열린 장성군청소년문화한마당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44명의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활동확인서를 전달 받았다.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에서는 20명의 청소년들이 졸업장을 수여 받았다.

또 장성군청소년수련관과 방과후아카데미 ‘누르미르’ 사업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행사 이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전시, 먹거리,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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