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작가여 날개를 펼쳐라”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이 전남도내 여성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남여성문화박물관 공모전인 ‘女新 나르샤’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신 나르샤’는 새로운 것(新)과 동시에 가장 먼저 경지에 오르는 것(神), 날아오르다의 순 우리말인 나르샤를 합친 의미를 가진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전 경력이 없는 여성신진작가를 발굴, 생애 첫 개인전 지원과 작품 사진촬영, 작품 평론과 같은 특전을 준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하거나 활동 중이며 개인전 경력이 없는 여성문화·예술인이다. 모집부은 여성문화·예술 전 분야(미술 : 회화·조소·금속·도예), 공예(가죽·한지·천연염색·규방 등), 건축, 사진, 음악, 문학, 복식, 디자인 등 이다.
공모신청은 4월 17일(금)까지이며, 이메일 혹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여성가족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교육·사업팀(061-260-7331)로 가능하다.
당선자 선정은 전남여성문화박물관 심사기준에 따라 적합성, 작품성, 향후 성장가능성, 기타 항목을 총 100점으로 심사하여 최종 3명을 선정한다.
당선자는 전남여성가족재단 누리집을 통해 4월 말 공지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