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도민체전은 장성에서!"
2022년에 개최되는 61회 전남도민체전 장성군 유치를 위한 유치위원회가 구성돼 첫 간담회가 27일 저녁 관내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장성군사회단체연합회 반강진 회장 등 40여 명의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 유치를 기원하는 지역민들의 역할과 향후 추진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성군체육회 고상훈 회장은 “황룡강 취암천 물길을 바꿔 새롭게 조성되는 장성군 종합운동장 건립이 더욱 의미 있고 값진 성과를 거두려면 2020년 도민체전은 반드시 장성에서 치를 수 있도록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단합된 의지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유치와 함께 선수와 임원 등 6천여 명에 대한 숙식과 대처방안도 마련돼야한다는 의견들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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