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창간한 장성투데이는 그간 ‘KTX 장성역 재정차’와 ‘황룡강 노란꽃잔치 3년 연속 100만 방문 달성’, ‘관광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장성호 수변길‧출렁다리’ 등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이룩한 민선7기의 기적같은 성과들을 군민께 전하고 함께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균형잡힌 시선으로 바라본 정론직필의 기사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군의 성장‧발전에는 믿음직한 길라잡이가 되어주셨습니다.
2020년은 장성의 미래 10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시기로,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과 국립심혈관센터 설립, 청운지하차도 개설 등 중장기적인 사업들이 단계를 거치며 순항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창간 ‘두 돌’ 만에 믿음직한 지역 언론으로 성장한 장성투데이가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가 존재하는 지역 구도에서도 그 중심을 잃지 않고 한쪽만을 주장하지 않는, 다른 의견도 수용할 줄 아는 언론이 되어주길 소망합니다.
더욱이 지금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방역과 감염경로의 차단, 그리고 심각하게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 군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장성투데이 역시 지역의 어두운 곳과 지역민의 아픈 곳을 함께 찾아나서는 중심기관으로 소임을 다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장성투데이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옐로우시티 장성의 최종목표인 ‘군민의 행복’을 이뤄가는 미래 여정에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