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민주당 호남권선대위 수석 대변인 “겸손한 자세로 호남 누비며 민주당 압승 견인하겠다”
장세일 민주당 호남권선대위 수석 대변인 “겸손한 자세로 호남 누비며 민주당 압승 견인하겠다”
  • 백형모 기자
  • 승인 2020.03.23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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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북 아우르는 ‘원팀’ 만들어 문재인 정권 뒷받침
코로나 극복 위해 방역지원·자원봉사·헌혈캠페인 등 앞장

▲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 호남권선대위 수석 대변인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 코로나19로 인해 유권자와의 접촉이 어려워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거운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호남이 언제나 불의에 항거하고 국난 극복에는 앞장섰던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닌 지역처럼 지난 20대 총선에서의 호남 패배를 딛고 민주당이 다시 텃밭을 탈환하여 문재인 정권 후반기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이번 선거가 갖는 중요성은?
❏ 이번 4․15 총선에서 민주당이 과반의석을 반듯이 확보해야 정권 재창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진보와 보수의 싸움이 아니라 촛불 혁명으로 이루어진 미래 세력과 국정농단으로 나라를 파탄 시켜 놓고 반성은 커녕 국정 발목잡기에 일관해 온 과거 세력의 적폐청산을 완수하기 위한 중요한 선거입니다.
그러기에 그 시발점은 호남에서의 완승이 뒷받침되어야 호남의 낙후와 소외를 극복하고 경제적인 도약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호남권 전략은?
❏ 문재인 정부를 든든히 지켜주고 있는 호남은 민주당의 심장이고 민주의 성지입니다.
지난 20대 선거에서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던 원인을 되돌아보고 텃밭 탈환을 위해 호남권 후보들과 소통하며 연대해 ‘원팀’을 만들어 광주전남북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선거로 좀더 겸손한 자세로 유권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것입니다.

▲ 이개호 의원 지역구인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민들에 대한 전략은?
❏ 4년 전 ‘국민의당 바람’이 불었을 때 광주․전남에서 민주당 출신 유일한 국회의원으로 이개호 의원을 뽑아주셨습니다.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에 이개호 의원은 현역 의원 중 가장 먼저 단수 공천과 함께 4.15총선, 호남 선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지역구는 물론 광주 전남·북을 아우르면서 최선을 다해 4.15총선에 임할 것입니다.

▲ 수석 대변인으로서 특별한 홍보전략이 있다면?
❏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이자 국민적 관심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극복입니다.
후보들이 대면 접촉 선거운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대신 방역지원, 청소 자원봉사, 안전이 확보돼 운영되는 무료급식소 봉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SNS를 통해 지역 내 식당 팔아주기, 배달해먹기 캠페인을 주선하고 혈액수급이 비상상황인 만큼 지역 내 헌혈 캠페인 솔선수범, 헌혈 챌린지 활동도 전개할 예정입니다. 

▲ 장 수석대변인의 하루 일과는?
❏ 도의회를 오가며 도정에 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다하고 일과 후에는 시간 나는 데로 지역구민 접촉을 해왔습니다.
이제부터는 총선에 출마할 지역구 민주당 후보 공천이 완료된 만큼 호남선대위원장님이신 이개호의원님과 함께 지역구는 물론 전남 광주 전북을 아우르는 선대위구성과 활동에 집중할 것입니다. 각 시도당간의 철저한 협력과 지역여론을 선대위에 과감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역할에 모든 역량 집중하여 총선 승리를 견인해 내겠습니다.

     <장세일 수석 대변인 약력>
-제11대 전라남도 도의회 의원(현)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현)
- 의회운영위원회 위원(현)
- 한빛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현)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
   위원장(현)
-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부위원장(현)
- 제7대 영광군의회 의원(전)
- 제6대 영광군생활체육회 회장(
   전).           
  / 백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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