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임야화재 위한 드론 감시단 운영
장성소방서, 임야화재 위한 드론 감시단 운영
  • 장성투데이
  • 승인 2020.04.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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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임야화재(들불) 저감을 위해 광주 드론교육원과 소방응원협정을 체결하여 공중에서 화재를 감시할 수 있는 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

4월 16일 목요일 14시에 장성소방서 후정에서 진행된 시연회를 기점으로 봄철 기간 임야화재 피해 우려 지역에 드론이 공중 순찰 및 불피움 행위 단속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정된 전라남도 화재예방 조례 제3조 및 제4조에 따르면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하고자 하는 자는 그 행위를 하기 전에 신고하여야 하며, 신고하지 않아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상수 대응구조과장은 “원칙적으로 쓰레기·농부산물 소각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불법이므로 쓰레기 중 폐비닐은 읍·면별 공통 집하장에 집적 후 일괄처리해주시고 농부산물은 퇴비로 쓰는 등 재활용을 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주시길 주민분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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