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편의점] 출렁정에 '로그인', 넘실정에 '바빈스'
[장성호 편의점] 출렁정에 '로그인', 넘실정에 '바빈스'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0.04.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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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시범 운영 후 6월 초 영업개시 예상
장성호 명물로 떠오른 출렁다리 편의점과 분식점의 주인이 가려졌다. 장성군은 6월부터 운영 할 예정이다.
장성호 명물로 떠오른 출렁다리 편의점과 분식점의 주인이 가려졌다. 장성군은 6월부터 운영 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장성호 출렁다리 편의점 운영자 심사를 16일 마친 결과 ‘출렁정’ 편의점은 ‘로그인’ 대표 이 아무개 씨, ‘넘실정’ 은 ‘바빈스’와 ‘여우애 김밥’ 대표 하 아무개 씨를 운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출렁다리에 인파가 몰리면서 당초에 ‘괜찮은 사업’으로 소문나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겨우 7개 업체가 참여하는 낮은 열기를 보였다. 까다로운 조건 탓에 임대 기간이 짧아 인기가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선정된 업체는 5월 말까지 영업 준비를 마치고 5월 마지막 주 시범 영업을 마친 후 특별한 하자가 없을 시 6월 초부터 영업을 개시할 전망이다.

장성군 안전건설과 관계자에 따르면 10일 입찰 마감한 출렁정 운영을 희망하는 업체는 3곳, 넘실정 운영을 희망하는 업체는 4곳의 업체가 지원 응모해 이들 업체 중 자격심사를 거쳐 ‘로그인’과 ‘바빈스’,‘여우애 김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응모한 업체들이 제시한 입찰가격 50점, 평가위원평가 40점(시설운영계획, 시설유지관리계획, 시설활성화계획, 지역경제 활성화연계방안, 환경관리계획, 지역 관광화 연계방안), 이밖에 프랜차이즈 계약여부, 근무인력보유현황, 수행실적, 재무구조 등을 종합 평가해 업체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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