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부터 5월 이용 예약 시작
장성 내장산 가인 야영장 포함
장성 내장산 가인 야영장 포함
전국 국립공원이 일부 야영장을 개방해 오늘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공원공원공단이 국립공원 내 야영장 29곳의 1,120동을 오늘 6일부터 개방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예약이 시작된다. 예약대상인 이용일은 5월 31일까지다. 풀옵션, 카라반 등은 제외된다.
이번 개방에 따라 장성에 있는 가인야영장 내 26개를 이용할 수 있다.
내장산 백암사무소가 관리하는 가인야영장은 영지 48동과 카라반 전용 4동으로 모두 52동이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한 영지 간 거리확보를 위해 50% 수준 개방 지침에 맞추기위한 조치다.
이용자와 탐방객은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현장에서 코로나19관련 항목이 기재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체온측정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가점검으로 현장에서 이용이 제한될 경우에는 요금이 100% 환불된다.
단계적으로 개방을 하고 있어 현재 카라반/풀옵션야영장, 대피소, 태백산민박촌, 생태탐방원 등은 제외된다. 코로나19 예방 정부지침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reservation.knps.or.kr
/김지연 기자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