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48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패 수여식
장성군, 48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패 수여식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0.05.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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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는 지상 최고의 덕목입니다"
장한어버이에 장성읍 이부덕, 효행에 전철호 등 22명 수상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됐던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패 수여식이 장성읍 이부덕 어르신을 비롯한 11명이 장한어버이 상을, 장성읍 전철호 씨 등 11명이 효행자 표창을 받았다.

장성군은 지난 15일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이들 수상자들과 가족, 심민섭 군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된 장한 어버이들과 효행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해마다 마을마다 열리던 어버이날 경로잔치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전면 취소됐다.

이날 행사에서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하는 수상자의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각별히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효를 지상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실버복지의 모범적 사례로 꼽히고 있는 장성군을 부각하고 어르신이 잘사는 장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정국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자랑스런 장성군민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명단은 장한어버이 부문에 ▲장성읍 이부덕 ▲진원면 박학순 ▲남면 심점섭 ▲동화면 변남 ▲삼서면 김금례 ▲삼계면 주혜남 ▲황룡면 기노순 ▲서삼면 윤순자 ▲북일면 조의연 ▲북이면 강동원 ▲북하면 김만철.

효행자 부문에 ▲장성읍 전철호 ▲진원면 김명순 ▲남면 김남수 ▲동화면 곽복석 ▲삼서면 정민화 ▲삼계면 차은옥 ▲황룡면 서승규 ▲서삼면 김낙성 ▲북일면 김대기 ▲북이면 류재민 ▲북하면 김분자. 씨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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