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없는 문향 장성 만든다’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이 지역사회 연합 학생생활지원단을 위촉하고, 협의회를 진행하는 등 ‘학교폭력 없는 문향(文鄕) 장성 만들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 학교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연합 학생생활지원단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갖고,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문향(文鄕) 장성 만들기,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협의회를 가졌다.
2020년 장성군 지역사회 연합 학생생활지원단은 장성교육지원청, 초·중·고 교원, 학부모, 장성군청, 장성경찰서,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장성군보건소 담당자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학교폭력예방, 교통안전, 개인위생관리 등에 관련된 캠페인을 함께 계획하고, 유기적 협력방안 및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녹색어머니회 회장인 김운영 학부모는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런 자리에서 건의도 할 수 있고, 활동내용을 협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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