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년 연속 전남도 쌀 생산량 1위!
장성군, 2년 연속 전남도 쌀 생산량 1위!
  • 장성투데이
  • 승인 2020.06.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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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부터 방제, 유통까지 단계별 지원 ‘효과 톡톡’

장성군이 2018년에 이어 작년에도 전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단보당 쌀 생산량 1위(491kg, 국가통계포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쌀 생산단계부터 기술 지원, 유통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쌀 농업 지원 정책을 펼친 점이 효과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장성군은 쌀 재배 과정에서 경화장, 상토 및 매트, 맞춤형 비료, 육묘상자 처리제, 액상규산, 건조기, 지게차 등 벼농사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벼 보급종 공급률도 높은 수확량을 거둔 원인으로 지목된다. 현재 전남도 내 벼 보급종 공급률은 종자 총 소요량 대비 40% 가량이나 장성은 두 배 높은 80%다. 이로 인해 재배 초기의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광역방제기와 드론 등을 사용해 단지별로 일제히 농약을 살포하는 방식인 ‘병해충 공동방제’는 장성군이 일반벼 재배 전(全) 면적에 대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해 병해충 피해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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