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일) 군의회 본회의장서 당락 결정
장성군의회를 이끌어갈 후반기 군의회 의장에 차상현 현 의장과 임동섭 부의장, 심민섭 의원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장성군의회는 29일 오후 6시까지 등록을 접수마감한 결과 이들 세 후보가 차기 의장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부의장 후보에는 고재진 의원과 김미순 의원이 등록했다. 운영위원장에는 이태신 의원, 행자위원장에는 김회식 의원, 산건위에는 오원석 의원이 각각 등록했다.
당초 의장 후보에 차상현 의장과 임동섭 부의장, 이태신 의원이 경쟁하는 3파전이 예상됐으나 심민섭 의원이 돌연 의장 후보등록을 선언하자 이태신 의원은 고심 끝에 의장 출마의사를 접은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군 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는 7월 1일 수요일 오전 10시 장성군 의회 본회의장에서 출마자들의 정견발표 후 곧바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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