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공직문화를 만들어 봅시다”
“새로운 공직문화를 만들어 봅시다”
  • 장성투데이
  • 승인 2020.07.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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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우수공무원 선발 등

장성군이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장성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전 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추진한다.

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

적극행정의 주요판단 기준은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한 행위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행위 적극적인 행위 및 행위 그 자체 등이다.

군은 부서와 읍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오는 8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상반기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어 내부 게시판 등을 통해 직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성과급 상향, 특별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 제공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적극행정은 창의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의 권익과 삶의 질을 높인다면서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소극행정 근절 및 적극행정 장려를 위해 지난해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사전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장성군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는 장성공원 경관폭포를 들 수 있다. 급격한 경사면을 지닌 붕괴위험지를 주상절리 폭포로 변모시켜, 군민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 20,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발상의 전환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장성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경관폭포. 발상의 전환이라는 찬사를 얻으며, 장성군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장성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경관폭포. 발상의 전환이라는 찬사를 얻으며, 장성군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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