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 20분께 장성읍 청운고가를 내려오던 화물트럭이 장성병원 골목길을 빠져나오던 승용차를 피하려 급히 핸들을 꺾다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일대 교통이 한 시간여 동안 마비되는 등 혼란을 겪었다. 또 화물차 앞좌석 유리창이 깨지고 차체가 찌그러지기도 했으나 운전자는 작은 부상에 그쳤다. 장성경찰은 장성병원 앞 CCTV를 분석하는 등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최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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