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명칭은 「2020년 소상공인 O2O 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합동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간 O2O* 플랫폼에 입점하여 O2O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O2O란 Offline to Online의 약칭으로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예를 들면 음식점을 경영하면서 동시에 음식 주문과 배달을 대행할 수 있는 배달앱 운영과 주문대행 등을 돕는 시스템을 말한다.
지원규모는 1만 여 개 사업장이며 지원내용은 O2O 플랫폼 배달대행비, 앱이용고객 홍보비, 홈페이지 메인화면 노출 광고비 등이다. 지원플랫폼은 OK캐쉬백, 바로고, 위메프, 야놀자, 띵동, 카카오헤어샵 중 택 1하면 된다.
신청요건은 O2O 플랫폼 활용 가능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고로 OK캐쉬백·띵동·위메프은 음식점업, 서비스업 등이며, 바로고는 음식점업, 야놀자는 숙박업, 카카오헤어샵은 미용업으로 분류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보면 OK캐쉬백은 모바일 홍보알림 3,000건 지원, 모바일 홍보 전단 디자인(2종) 지원, 매장위치 20여개 네비게이션에 등록 등이고 띵동은 주문 수수료 60건 무료, 추가 60건 50% 할인, 고객 배달비 할인쿠폰 60건 지원 등이다.
구체적인 궁금증은 장성군 경제교통과(061-390-7352)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8월부터 자금 소요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