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적인 조직 만들어 나갈 것”
“소통과 화합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경찰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3일 장성경찰서 직장협의회가 장성경찰서 3층 백양마루 강당에서 30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 행사에서 장성경찰서 직장협의회 김대수 회장(북상치안센터장)은 ‘회원들의 업무능률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천천히 나아가더라도 성실하고 바람직한 모습으로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종득 경찰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믿음직한 경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경찰관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경찰 직협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직협 현판 제막식과 직협 설립증 교부에 이어 김종득 서장의 축사와 김대수 회장의 인사말, 협회기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찰 사상 첫 직장협의회를 갖게 된 장성경찰 직협은 공무원법 제정 22년만에 숙원을 푼 셈이다. 장성경찰 직협은 김대수 회장과 백옥진 부회장 등 집행부 6명과 대의원 12명으로 꾸려져 2년간 직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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