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지난 29일 장성군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후 30일 저녁 11시 장성군청 여직원 1명이 2주 전,경기지역 친척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확진자로 판명돼 격리조치됐다.
여직원은 서울 방문후 군청에 출근하기 전 경기 장례식장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즉시 자가격리를 신청, 2주 동안 대면 활동을 자제하였으며 출근을 앞두고 자가격리 마지막 날인 30일 코로나 검사를 받아본 결과 이같은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직원과 장성군청 직원들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장성군은 만약의 경우에 대비, 여직원의 동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만일 발생할지 모를 사태에 대비하는 등 비상상황에 돌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9일 발생한 장성군 첫 확진자는 북하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입소자(90세 여)로 밝혀졌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병원 음압병동에 입원해 있다.
장성투데이는 향후 코로나 상황을 속보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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