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자총 장성지회장에 이경열 임명
18대 자총 장성지회장에 이경열 임명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0.08.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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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과 지역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자유총연맹 장성군지회에 이경열 회장(62)이 임명됐다. 이 회장은 지난달 23일 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의 승인을 받아 장성지회 제18대 회장으로 임명됐다.

자총장성지회는 지난 5월 제17대 나회일 회장이 신상의 이유로 중도 사퇴함에 따라 그동안 김수권 부회장이 직무대리를 맡아왔다.

자총 장성지회는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취임식 등의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히고 “대신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 돕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자총의 역할을 차차 배워나가면서 익히겠다”면서도 “봉사와 화합으로 회원들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짧지만 굵은 다짐을 했다. 이 회장은 2022년까지 2년간 자총 장성지회를 이끌게 된다.

이 회장은 장성화물 대표로 그동안 장성로타리클럽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관심을 보여왔다. 2005~2006년 국제로타리 3710지구 장성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0~2011 초아의 봉사단장, 2007~2014년 전남개별화물협회 부이사장, 2015~2016년 국제로타리3710지구 총재보좌역, 2018~2019년 장성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최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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