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1 10:30] 장성, 코로나 확진자 속출...2호 발생
[2020.09.01 10:30] 장성, 코로나 확진자 속출...2호 발생
  • 장성투데이
  • 승인 2020.09.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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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의집 요양보호사도 1일 오전 양성반응

<코로나 속보-202091일 오전 1030>

장성군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장성군보건소는 1일 오전, 지난달 29일 발생한 북하면 샬롬의집 입소자(90, )와 접촉했던 이 요양원 직원(요양보호사. . 59세,북이면거주)이 1일 최종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장성군 보건소는 "이 확진자가 코호트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이후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장성군 2번 확진자로 명명했다.

장성군 보건소는 이 확진자가 그동안 잠복기를 거쳐 뒤늦게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정하고 그동안 음성으로 판명됐던 밀접 접촉자들이 언제 양성반응으로 돌아설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황룡면 대양판지 직원(광주 369번 확진자)과 관련, 대양판지 근무자 115명 가운데 장성군 거주자 31명은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이중 밀접 접촉자 6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

장성군 보건소는 이들 외에도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광주 369번과 접촉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동선에 대해 역추적 중이다.

장성투데이는 코로나 상황에 대해 신속한 보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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