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에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된다
장성에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된다
  • 장성투데이
  • 승인 2020.09.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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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미술’...장성역 기차갤러리.작품 공간 조성
장성군이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을 추진한다. 사진은 장성역 기차갤러리(위), 힐링허브정원(아래)
장성군이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을 추진한다. 사진은 장성역 기차갤러리(위), 힐링허브정원(아래)

장성군이 ‘우리동네 미술’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장성만의 색깔을 표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장성군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미술’은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지역주민의 문화를 향유하는 사업으로 4억원(국비 80%)의 예산을 투입한다.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장성의 품격을 올리고 장성 고유의 정서를 만끽할 미술작품을 설치하거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코로나로 타격 받은 지역작가들의 역량발휘 기회도 제공한다.

황룡강 일원에 조성된 테마정원인 힐링허브정원에서 ‘힐링허브정원에 날개를 달다’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09년 홍길동 문화콘텐츠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장성역 기차갤러리에서는 ‘장성역 기차갤러리의 재탄생’ 프로젝트가 새로 펼쳐질 예정이다.

장성군은 지난 8월 작가팀을 공모하고 이주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관련단체 의견수렴 절차까지 걸쳐 9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작가팀은 염색체험, 우드버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타일아트, 미디어아트 등 공공미술작품의 설치·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간은 내년 2월까지 6개월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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