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삼계고, 한국119소년단 입단식
“선서! 장성소방 안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선서! 장성소방 안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가 지난 19일 삼계고등학교(교장 윤길준)에서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갖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장성지역 119소년단은 고등부 삼계고, 초등부 사창초와 장성중앙초 두 곳, 유치부 정다운상무어린이집 4개단으로 83명이 활동한다.
이날 입단식은 삼계고 재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나머지 3개단은 다음 달 입단식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로 구성되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구동욱 소방서장과 윤길준 학교장의 119소년단 활동 및 불조심 어린이 마당 등 소방업무·행사 협의가 이뤄졌다. 입단식 및 소방안전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법 교육 ▲지도교사 위촉 및 소년단장·부단장 임명 ▲선서문 낭독 ▲‘화재안전 24시’책자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물품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구동욱 소방서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하는 조직으로서 ‘한국119소년단’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연 기자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