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강좌 ‘다시 찾아왔다’
평생학습 강좌 ‘다시 찾아왔다’
  • 장성투데이
  • 승인 2020.11.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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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주관, 문해교사 양성…12일까지 모집

장성군 평생학습 강좌가 군민들을 찾아왔다.

지난 6월 전라남도 주관 ‘2020년도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코로나로 미루다가 10월부터 본격 시작한 것.

장성군은 올 전남도 평생교육 공모에서 4개 분야 56개 중 4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강좌는 ▲도예 체험을 통한 다육식물 키우기 ▲희망을 품은 베이커리 ▲문해교사 양성과정의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도예체험을 통한 다육식물 키우기’에서는 도예와 다육식물 기르기를 함께 배운다. 직접 빚은 자기에 다육식물을 길러, 교육을 마친 뒤에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다. 매주 월·수요일 주2회 씩, 황룡면 행복학습센터 주관으로 초지도예체험장에서 진행 중이다.

‘희망을 품은 베이커리’는 장애인 맞춤형 제과·제빵 교육과정이다. 단팥빵, 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장성교육지원청 특별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수강생은 10명이다.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열릴 예정인 ‘문해교사 양성과정’은 주3회 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해교사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강사로 3급 과정 교육이며 문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업의 질도 높일 계획이다.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공고를 확인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1월 12일까지로 최대 3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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