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화재 전년대비 34.1%, 재산피해 66.3% 감소
장성화재 전년대비 34.1%, 재산피해 66.3% 감소
  • 장성투데이
  • 승인 2020.11.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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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 2020년 10월말 기준 화재발생현황 분석

 

장성소방서 개청 이후 매달 화재가 감소하고 있다.

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2020년 10월말 기준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총 60건, 재산피해 2억 7천 2백만원, 인명피해는 1명(부상 1)이 발생하여 화재건수와 재산피해가 전년 대비 각각 34.1%, 66.3%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감소사유로는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코로나로 인한 야외 활동감소 및 전년대비 강수량 증가로 인하여 임야화재가 감소하고 실내생활 증가로 부주의로 인한 주거화재가 줄어 든 것으로 분석됐다.

원인별 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총 60건 중 ▲부주의 27건(45%) ▲전기적 요인 16건(26.67%) ▲기계적 요인 10건(16.67%) 순이었으며, 장소별 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비 주거시설(음식점, 공장 등)에서 발생한 화재가 20건(33.33%)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마타냈으며, ▲기타(야외)에서 발생한 화재가 19건(31.67%), ▲차량 15건(25%)의 순이었다.

김태우 에방홍보팀장은“생활안전 홍보와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지속가능한 화재저감 대책을 추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앞장 서겠다”며,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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