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안숙자 고문 ‘국민훈장목련장’수상
민주평통 안숙자 고문 ‘국민훈장목련장’수상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0.11.09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인정
정세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국민훈장목련장 수상자 안숙자 고문
정세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국민훈장목련장 수상자 안숙자 고문

민주평통 장성군협의회 안숙자 고문이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안숙자 고문을 포함,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자문위원 45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각각 수여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안숙자 고문은 2005년 7월(12기)부터 현재까지(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제17기(2015년 7월~2017년 6월) 장성군협의회장 역임 당시 여성단체와의 좌담회 등을 개최하여 여성 통일담론 형성에 앞장서고, 청소년 통일교육을 통해 통일공감대 확산에 중심적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30년 가까운 시간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소외계층 후원,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 내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에 ‘국민훈장’을 수여 받게 됐다.

안숙자 고문은 ▷제17기 민주평통 장성군협의회장 ▷(사)안전모니터봉사단 장성군지회장 ▷장성군장학회 이사(현) ▷장성군 홍보대사(현) ▷장성군산림조합 이사(현) ▷장성군윤리위원회 위원(현) ▷삼서농협 흙사랑(현)을 맡고 있다./손용철 객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