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확진자 일파만파!
6번 확진자 일파만파!
  • 장성투데이
  • 승인 2020.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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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 16명 확진 판정

장성 6번 확진자로 인해 장성이 초 비상사태다.
장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장성 6번 확진자와 접촉한 접촉자 316명(상무대 장병 296명, 주민 20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 결과, 군인 1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주민 2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16명(장성 7~22번)은 부대 내 시설에서 장성 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무대 측에서 지난 11월 19일 이후 면회, 외박, 외출을 금지한 상황이어서, 장성 7~22번 확진자의 외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들은 육군본부 주관 하에 대전국군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이들과 접촉한 장병 61명은 각각 격리 조치됐다.
장성군은 확진자들이 머문 시설 및 이동 경로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장성군은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군 부대와 협력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방역 태세를 강화해 감염병 확산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상무대는 2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해서 모든 장병의 휴가 및 외출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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