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문학축제 11일 오후 3시, 시상식 병행
장성문인협회(협회장 임춘임)가 올해를 장식할 마지막 행사인 2020장성문학축제를 11일 오후 3시 장성읍 대성식당에서 간소하게 갖는다.
문협은 이 자리에서 올해의 장성문학상 수상자인 기우표 선생(73)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작품 낭송회도 갖는다. 기우표 선생은 농촌지도직으로 정년퇴임했다. 2005년에 월간 시사문단 시조으로 등단, 월간 한맥문학 시부문 신인상, 월간 한류문예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성문협의 연간집 31호 장성문학 출판기념회는 24일 오전 11시, 비오리문학관에서 회원시화전 과 함께 열리게 된다.
“장성의 작가 지망생들 오세요~”
장성문인협회, 백일장.시낭송대회 16일 마감
문협은 이어 제6회 문불여장성 백일장을 16일까지 마감한다. 발표는 18일에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접수받는다.
시상은 각분야 장원 1명, 차상 2명, 차하 3명에게 주어진다.
문협은 이와함께 온라인 행사로 치러질 시낭송 작품도 16일까지 접수받아 18일 당선자를 발표한다. 분야는 백일장 대회와 마찬가지로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뉜다.
각분야 시상은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에게 주어진다.
장성문협은 “꿈과 희망이 있는 문학 지망생들에게 많은 응모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응모작 접수는 : qkek3597@hanmail.net, 궁금한 사항은 장성문인협회(010-3605-35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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