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규 전 장성군수, 장성문협.해설가협 대담회
조항규 전 장성군수, 장성문협.해설가협 대담회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0.12.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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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장성이여 영원하라~”

 

장성문인협회와 장성군문화해설가협회는 지난 2일 장성군 황룡면에 위치한 음식점 ‘청자연’에서 조항규(87) 전 장성군수를 초청, 문학과 지역에 관한 대담을 나누고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대담은 조항규 전 장성군수 외에 김재선 장성군문화해설가협회장과 임춘임 장성문인협회장, 문원균 장성노란꽃특보, 김명희 전 동화면장, 김종용 장성문인협회고문, 김승희 장성문인협회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장성의 옛과 오늘을 회상하고 장성의 역사와 역사, 문학 등에 관한 대담을 나눴다.

이날 조 전 군수는 즉석에서 직접 자작한 3편의 시를 장성군문인협회에 기증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조 전 군수는 “오랫만에 장성에 왔다, 자주 오지는 못해도 장성의 아름다운 변화를 듣고 보고 있다”며 식지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조 전 장성군수는 임명직 시절인 1988년 2월에 취임, 1989년 12월까지 제27대 장성군수로 재직했다. 진도군수, 장흥군수, 여천군수, 영광군수 등을 역임했다. 장성 동화면 출신인 조 전 군수는 현재 광주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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