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하면 행정복지센터가 연말을 맞아 새단장을 마쳤다.

북하면은 최근, 실내 정원과 외부 화단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했다. 성탄 느낌을 한껏 살린 트리와 정원이 조성돼,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북하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 김모 씨는 “평범한 관공서가 따스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바뀌었다”며 “오갈 때마다 마음이 위로받는 기분”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안보현 북하면장은 “센터를 방문한 면민들에게 정서적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트리 장식을 설치했다. 코로나 시국에 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잠시라도 성탄 축하의 의미를 살리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맞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 살피는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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