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분권 역량강화를 위한 첫 연구용역’
장성군의회 정책개발연구회가 추진한 ‘장성군 지방자치역량 강화 방안 연구용역’최종결과 보고회가 18일 군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장성군의회 정책개발연구회가 지방자치분권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첫 학술연구용역으로, 장성군의 주민자치와 사회적기업 및 마을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발표 후에는 연구진과 회원 간의 토론을 통해 이러한 연구 결과물이 장성군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책개발연구회(이태신 위원장)는 장성군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다. 지난해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가 제정된 후 올해 2월 처음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첫 학술연구용역 주제로 ‘장성군 지방자치분권 역량강화 방안’을 선정해 연구를 추진해왔다.
이태신 위원장은“처음으로 장성군의원을 주축으로 시행한 연구모임 결과물인 만큼 결과물에 대한 장성군의 정책반영이 적극 필요하다”며 “첫 연구용역인만큼 장성군과 장성군민에게 반영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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