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안전망 운영위, 청소년 맞춤형서비스 구축
장성군은 지난 23일 ‘2020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위기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안전망 운영실태 점검, 2020년 청소년생활실태조사 실시결과,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연계 활성화 방안 등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장성군을 비롯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한 위기청소년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내년부터는 1388청소년지원단 등 더 많은 유관단체와 협조하기로 했다.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지역 내의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위원회다. 위원은 △장성군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성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장성경찰서 △공립노인요양병원 △장성군청소년수련관 △상록원 △민주로변호사 △장성중학교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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