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에 큰 공세웠습니다”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29일 장성교육발전 유공 교직원 4명을 대상으로 장성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장성교육상은 장성교육 발전 및 학교 교육여건 개선에 공헌한 관내 교직원을 발굴 표창하여 교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번 장성교육상 수상자로는 각종 음악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매년 우수한 실적을 거둬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진원초 교사 유수영, 수업개선을 위한 수업나눔 활동과 창의적인 교과활동 등으로 수업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성백암중 교사 정미랑, 지원중심 교육행정 구현에 기여한 삼계중 행정실장 박성수, 관내 학교의 효율적인 학교도서관 운영에 기여한 순회사서 박진이 선생님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원초등학교 유수양 선생님은 “그저 우리 학생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맡은 바 일을 열심히 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장성교육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학생교육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숙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장성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수상자들과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혁신장성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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