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회공동체” 기여, 지난해 연기돼 5일 수여
장성애향운동본부(본부장 변동을)가 장성군이 수여하는 제15회 자원봉사의 날 표창패를 받았다. 장성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자원봉사의 날을 대신해 5일 오전 11시 30분 장성군민회관 내 애향운동본부 사무실에서 간소한 상패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당초 지난달 21일 열릴 예정이었던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에서 애향운동본부가 평소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행복한 사회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이 크므로 제 15회 자원봉사의 날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장성애향운동본부 변동을 본부장은 몸은 비록 서울에 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고향 장성에 있다며 지역사랑에 대한 열정만큼은 코로나도 두렵지 않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표창패를 수상한 설재경 사무총장도 변동을 본부장과 함께 지역사랑 한마음으로 새해에도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는 애향운동본부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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