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여러분 곁에 든든한 노조가 있습니다”
“공직자 여러분 곁에 든든한 노조가 있습니다”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1.01.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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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태 위원장 체제, 4기 장성군공무원노조 출범
수석부위원장 곽종중, 부위원장 나흥수·박여옥

 

“많은 분께서 망설이며 어려운 선택을 꺼릴 때 작은 힘이나마 조합원들을 위해 나선 제4기 장성군공무원노동조합의 임원들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장성군공무원노조 출범 이후 첫 경쟁을 통해 탄생한 제4기 장성군 공무원노동조합(회장 허영태)이 20일 공식 출범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해 전·현직 임원 10여명 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허영태 위원장은 “곁에만 있어도 든든한 조합원에게 힘이 되는 노동조합, 장성군 발전과 조합원을 위한 노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기노조는 조합원들의 제안에 따라 공약한 부분은 꼭 이뤄지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며, 베스트 간부선정 등 다양한 시책추진과 조합원들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군 집행부와 협의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대외적으로 기관.단체와 연대를 통해 장성군 발전과 조합원 권익을 위해 힘쓸것이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 여러분을 바라보며 꿋꿋이 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노조 4기 운영진은 ▲수석부위원장 곽종중 ▲부위원장 나흥수 ▲부위원장 박여옥 ▲사무국장 김승백 ▲정책기획부장 박근우 ▲총무재무부장 정정은 ▲교육홍보부장 유지연 ▲조직관리부장 박신비 ▲회원복지부장 백병우 ▲대외협력부장 이성경 ▲사무차장 이애자 ▲자문위원 김정기 ▲자문위원 김수영 ▲자문위원 선행기로 꾸려졌다.

한편 3기 장성군공무원노조를 이끈 김정기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노동조합 출범 후 540여명이 가입한 거대조직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지지해주신 조합원이 계셔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3기 노조는 지난해 11월 단체교섭체결을 통해 연가보상비 보장, 당직근무 수당 인상, 낙하산인사 수용불가, 권익침해 방지 등 조합원 근무조건 개선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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