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신임 최승진 건보 장성담양지사장
[인터뷰] 신임 최승진 건보 장성담양지사장
  • 장성투데이
  • 승인 2021.02.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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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위해 최선의 서비스 제공할 것”

“고객중심의 안전하고 합리적 업무처리” 강조

“지역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점검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지난 1일 건강보험공단 장성담양지사장으로 부임한 최승진(55) 지사장은 “4만5천 장성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지사운영을 통해 지역민들 모두가 고른 양질의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로 호남제주지역본부에서 근무했던 최 지사장은 마침 부임한 시기가 코로나19가 심화 되던 시기라 많은 사람을 만나볼 기회는 없었지만 어느 정도 진정이 되면 지역민들과 소통기회를 넓히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건보공단 조사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초기 미국은 코로나 검사만도 170~400만 원, 치료비는 4,300만 원의 비용이 든다.

공단은 이러한 국민건강 지원 뿐만 아니라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100세 건강운동,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최 지사장은 “장성군의 2021년 역점사업인 ‘군민중심 안전·소통’을 위해 코로나19 장기화, 신종전염병 등의 위기대응체계 구축과 고객중심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진 지사장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1991년에 건강보험공단에 입사했다. 지난해까지 호남제주본부 보험급여부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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