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백신 접종자 12일까지 모두 754명
장성 백신 접종자 12일까지 모두 754명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1.03.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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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65세 이상 종사자 등 접종 개시
지난달 26일 남면 사랑나눔요양병원 종사자가 장성군 최초로 백신접종을 맞고 있다.
지난달 26일 남면 사랑나눔요양병원 종사자가 장성군 최초로 백신접종을 맞고 있다.

 

12일 현재 장성군 관내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총 754명으로 관내 65세 미만 노인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등 총 793명의 접종대상자 중 95%가 백신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부터는 현장대응요원 및 컨디션 난조 등 접종 당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접종을 못했던 나머지 5%를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진다.

12일 장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관내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 예방백신접종은 시설 등 요양원은 장성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해 접종을 실시하고 입원실과 의료진을 갖춘 일부 요양병원 등은 자체 접종을 실시했다.

22일부터 이달 말 까지는 65세 이상 노인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실시된다. 접종될 백신은 이번에도 아스트라제네카다.

4월부터는 재가장애인시설이나 의료기관 및 약사, 위탁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얀센과 모더나 백신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일반군민은 7월 이후에나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2일 현재까지 장성군 관내에서 백신을 접종한 군민 중 이상 반응을 보인 접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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