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회복의 해로”
“2021년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회복과 도약의 해로 만들어 갑시다.”
민주평통장성군협의회(김재남 협의회장)는 9일 오후 2시 장성군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36명의 제19기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성배 간사의 사회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한의 이행 방안’에 대해 주제 설명회와 영상자료 청취, 설문지 작성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유성수 전남도의회교육위원장과 장성군의회 이태신, 김미순 의원이 참여했다.
민주평통은 “2021년은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해 남북 간 합의사항 이행 및 한반도 종전전언 촉구 등 국내외 지역단위 활동과 연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평화활동 전개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장성군협의회 1분기 자체안건으로 ‘2021년 대행기관 지원 본예산 보고와 2021년 장성군 협의회 사업계획(안)보고 및 기타 활동보고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밖에 오익교 자문위원의 2020 유공자문위원 도지사표창 전수식 등의 행사가 있었다. 폐회식 이전에는 한반도 종전선언 평화공감 퍼포먼스 행사가 펼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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