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밀알회장 취임... 임태진 회장 이임
김현중 밀알회장 취임... 임태진 회장 이임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1.03.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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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봉사, 하나된 밀알 만들겠다”

“밀알인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고, 환경정화활동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장학사업에도 힘쓰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0일 장성읍 대성식당 2층에서 뒤늦게 치러진 (사) 밀알중앙회 전남지구 장성지회 이·취임식에서 김현중 33대 신임 회장은 ‘참된 봉사 하나된 밀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발전과 봉사, 회원간 화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임을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임원 및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채 치러진 이날 행사는 신입회원 입회선서와 시상 및 장학금전달식에 이어 임태진 전 회장의 이임사와 재직기념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태진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평회원으로 돌아가 더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겠다는 새로운 의욕이 넘치기도 한다”며 최영천사무국장과 김광식 재무국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밀알회 장성지회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해에도 사랑의 집과 누리타운 방역봉사를 실시하였고, 장성호 수변길 정화활동 및 저소득층 생활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두석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밀알회 장성지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봉사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 왔으며, 옐로우시티 장성 거버넌스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큰 역할을 해왔다”며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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