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권 장성시각장애인회장, 안경세상 화정점과 협약
황선권 장성시각장애인회장, 안경세상 화정점과 협약
  • 장성투데이
  • 승인 2021.03.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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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시각장애인회원에 새로운 빛을 기증해요”

장성군 시각장애인연합회(황선권 지회장)와 광주시 화정동에 위치한 ‘안경세상’(화정점)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맺었다.

24일 광주광역시 화정동에 위치한 안경세상-화정점이 장성군시각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안보건 검진 및 보조기구(다초점 안경, 돋보기안경, 안구적출시각장애인을 위한 선글라스 등)를 기부했다.

안경세상 화정점 여기만 대표는 안경사로서 국가면허를 소지한 안보건 전문가로 광주광역시 안경사회 동구부회장을 맡고 있다.

여기만 대표는 “장성군 시각장애인 안마사분들이 장성 마을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헌신적으로 안마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본인이 가진 재능을 같이 나누고 싶은 마음에 장성군 시각장애인연합회(황선권지회장)에게 연락했다고 한다.

황선권 지회장은 “앞으로도 장성군 시각장애인 안보건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5명씩 안보건 검진 및 보조기구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장성군 시각장애인을 위해 다각도로 연구하고 안보건의 질 개선을 통해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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