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주평통, 26일 시민교실, 10일 ‘골든벨’ 대회
장성민주평통, 26일 시민교실, 10일 ‘골든벨’ 대회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1.04.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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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장.자문위원 등 평화분위기 확산 조성 앞장
지난해 열린 평화통일시대시민교실
지난해 열린 평화통일시대시민교실

민주평통장성군협의회(회장 김재남)는 ‘평화통일시대시민교실’과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예선대회’를 26일과 내달 10일 각각 개최한다.

26일 오전 장성문예회관 소공연장 장성읍 이·동장과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실시되는 평화통일시대시민교실은 평화감성 교육을 통한 평화교육 친밀성 강화, 국민과 소통, 지역사회 평화 확산 조성을 위해 열린다.

1부 행사는 평화통일시대 시민교실강좌를, 2부는 장성읍이·동장 회의를 추진한다. 이날 강의는 최순미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의 ‘한반도 정세와 종전선언’이라는 주제로 참석자 토론을 실시하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통일퀴즈, 한줄 통일생각 등 시상 및 발표와 설문지 작성의 시간을 가진 후 참석자 모두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공감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내달 10일 문향고에서 개최예정인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예선대회는 문향고 1, 2학년 재학생 8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평화·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한 평화통일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최대 20문항의 객관식 OX 퀴즈풀이를 통해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해 최종 10명의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이중 최우수 학생에게는 30만 원과 상장, 4명의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만 원과 상장, 장려상 5명에게는 1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하고 이날 참가한 86명의 학생 전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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