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파악 중
30일 9시 현재 황룡면에서 코로나19 확진자1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인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장성#46’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장성군은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 결과를 확인한 즉시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관련 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확인된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해당 확진자(장성#47)는 병상을 배정해 입원 조치했다.
한편, 29일 확진자가 발생한 황룡면 행정복지센터는 30일까지 폐쇄 및 방역 조치됐다. 황룡면 전 직원도 2주간(4월 29일~5월 12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민원업무는 5월 3일부터 재개되며, 본청직원으로 편성된 업무팀이 긴급 민원 안내를 지원한다.
장성군은 황룡면 주민들이 누구든지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황룡면 행정복지센터에 임시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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