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군수 후보 입지자 분석] 유두석 장성군수
[지방선거 군수 후보 입지자 분석] 유두석 장성군수
  • 백형모 기자
  • 승인 2021.06.07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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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장성 미래 발전에 모든 것 바칠 것”
국토부 출신답게 국립기관 유치 지역 경제건설에 한몫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3선 향한 착실한 행보

 

유두석 현 군수는 현직이란 신분 때문에 아직까지 입장 표명은 없었지만 지금까지 행보로 보아 출마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장성 인근 지역을 분석하면 담양군수가 3선을 마무리하며 출마가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곡성군수, 영광군수, 나주시장 등이 3선을 노리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여겨진다.

황룡면 출신인 유두석 군수는 월평초, 장성중, 광주고등학교,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국토부 전신인 건설교통부에서 신도시건설기획단, 물류시설과장, 주택관리과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고위공직자답게 정부와 자치단체의 연결고리를 찾아 중앙부처의 요소요소를 넘나들며 장성 발전의 근간을 마련했다.

특히 호남 내륙인 장성의 지리적 유불리를 활용하고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국립심뇌혈관센터를 장성에 유치, 43억원의 건립비를 확보하고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를 유치하는 등 미래 발전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 7월에 완공되는 옐로우시티스타디움의 경우 체육관 건립 부지가 없어 난감하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황룡강 상류인 취암천의 물줄기를 직강화하여 하천 흐름을 살리면서 부지를 확보하는 수완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 군수는 ‘혁신 행정’을 모토로 공약으로 내세운 과제들을 실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유두석 군수는 “군민 행복과 풍요로운 장성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란 신념으로 일관하고 있다.

/백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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