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군수 후보 입지자 분석] 김한종 전남도의회의장
[지방선거 군수 후보 입지자 분석] 김한종 전남도의회의장
  • 백형모 기자
  • 승인 2021.06.07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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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어 살기좋은 장성 만들 것”
3선 도의원, 도의장 전국시도의장협의회장 등 화려한 이력
지방자치법개정 촉구 한전공대 지원 이끈 성과

 

황룡면 출신의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은 광주기계공고를 나와 조선대 생체의용화학공학과를 다녔다.

제7대, 9대, 11대 도의원을 바탕으로 3선의 도의원 경력에다 현 11대에서는 전반기 부의장에 이어 후반기에는 의장을 맡고 있는, 화려한 이력의 도전자이다.

지난해 9월에는 제17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32년만에 지방자치법 개정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김 의장은 최근 3년 동안 도의원과 도의장으로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집행부 감시.견제에 주력해 왔다.

그 가운데서도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전남의대 설립, 2차 공공기관 유치, 전라선 고속철도 반영 등을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쏟아왔다.

코로나 시국을 맞아 지역 상가 이용하기, 개인위생 지키기, 방역 현장 위문 등 도민과의 발빠른 행보를 보여왔으며 틈틈이 장성 현안사항에도 군민 접촉을 모색해왔다.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수상, 2021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지방의원부문특별상‘을 수상했다.

장성군에 대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좀 더 살기좋은 장성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7대 의원 시절 전라남도생활체육회장을 역임했다.

/백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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