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보전·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16일 자로 유경호 소장이 새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유 소장은 1987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국립공원공단 노동조합 12, 13대 위원장과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상임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힘써 왔으며, 소백산생태탐방원장을 거쳐 이번에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유경호 신임 소장은 “국립공원의 생태 복원 및 자연훼손을 최소화 하는 등 자연보전에 힘쓰고 훼손지역 복원을 통한 국립공원 탄소 중립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임 이재원 소장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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