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장성군의원 (나)선거구-심민섭 현역의원과 조병철,이길연,서춘경 등 대항마
[6.1지방선거]장성군의원 (나)선거구-심민섭 현역의원과 조병철,이길연,서춘경 등 대항마
  • 백형모 기자
  • 승인 2021.08.01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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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나)선거구-황룡면, 진원면, 남면

(나)선거구는 김회식 군의원이 도의원 출마를 밝히면서 현역으로는 남면 출신의 심민섭 의원만 남았다.

초선의원이지만 주민과 끈끈한 스킵십을 다져온 심민섭 의원이 강한 재도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재선가도를 달릴지 주목된다.

하지만 인구가 가장 많은 황룡면을 배경으로 서춘경 (전)한농연 장성군연합회장과 조병철 전 장성군청 자치분권팀장이 포진하고 있고 진원면에는 이길연 언론인이 출마 채비를 다지고 있어 격돌이 예상된다.

모두 탄탄한 지지세를 가지고 있어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구도다.

이밖에도 김재남 전 의원과 이재갑 장성군 쌀전업농회장이 출마의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쟁률은 낮지만 만만치 않는, 뜨거운 선거구로 분류되고 있다.

 

 

>이름/출마의 변<

 

심 민 섭

첨단3지구 개발로 희망의 중심지 만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성군민 여러분! 
장성군의회 심민섭 의원(진원, 황룡, 남면) 인사드립니다.
지난 3년 동안 크고 작은 군민의 고충에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지역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좀 더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광주광역시 인접 지역이라는 이유로 40여 년 동안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그린벨트(진원, 남면, 황룡)를 반드시 해제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장성을 위해서는 도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원, 남면이 반드시 최우선적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첨단3지구 R&D연구개발특구 내 AI 인공지능 및 국립심뇌혈관센터 건립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우리 후손들이 꿈과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는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면 덕성행복마을이 조속히 완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살기좋은 인프라 구축에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자랑스런 장성을 물려주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함께 장성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서 춘 경

20년 한농연 활동기반, 활기찬 장성 꿈꾸겠습니다!

코로나19 고통의 파고가 작년에 이어 2021년 현재, 그리고 내년까지도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우리 장성도 예외가 아닙니다.
군민의 하나 된 뜻으로 기나긴 고난의 터널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소상공인 포함하여 장성경제의 주축이라 할 수 있는 농업이 좀처럼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장성은 광주를 근거리로 둔 위성도시로서 관광과 우수 농산물생산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하며 의료복지로 삶의 질을 높혀야 합니다.
특히 동부권(진원.남면.황룡)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합니다. 근교농업 이상의 관광농업으로까지 확대개편하는 틀을 마련해보고 싶습니다.
사통팔달의 접근성과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멋드러진 관광자원까지 갖춘 장성을 매력적이고 활기찬 장성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귀농한 지 25년, 20여 년 한농연 활동으로 농업인과 애로를 함께했습니다. 운동가로서 미흡한 부분은 항상 죄송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운동가로서 수없이 부딪쳤던 못다한 농업인의 뜻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정활동으로 해결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길 연

직접적 소득이 돌아가는 정책을 우선순위 삼겠습니다!

호남의 중심에 위치하여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유서 깊은 고장이며, 사계절 꽃과 나무와 생명의 물이 어우러진 자연환경 속에 넉넉한 인심이 넘치며 군민과 함께 활력이 있는 엘로우시티 장성군은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우리 삶의 터전입니다.
저는 ‘함께 나누는 삶’이 ‘함께 행복한 삶’이라는 가벼운 생각에서 시작한 지역봉사활동을 점차 더해 갈수록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됐습니다.
장성군은 여러 가지 우월적 환경을 갖춘 ‘도농복합도시’이지만 지역민들이 경제적으로 누린 여건들은 기대치에 한참 모자란 것이 현실입니다. 
지역경제 발전의 궁극적 목표는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입니다. ‘맞춤형 지역특화사업’과 같이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지역민들에게 직접적 소득효과가 돌아갈 수 있는 정책을 우선순위로 선정,  군의 역량을 집중하도록 할 것입니다. 
넉넉한 삶이 보장되고 항상 상큼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옐로우시티 장성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군 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배열은 현역의원 안배와 가나다순 성명 원칙을 준용했습니다> 
<약력과 출마의 변은 본사에 제출해주신 분에 한했습니다>
<도의원 입지자 소개는 8월 16일 자에 수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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